언론이 말하는 오디

오디플랫폼, 견적 요청 시 '가족 결합 정보' 사전 입력 도입… "매장이 처음부터 최적 조건 제시"

  • 이*근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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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근 기자 |


 

통신 거래 플랫폼 오디(ODI)가 견적 요청 과정에 가족 결합 정보 사전 입력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통신 상품 견적 플랫폼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기기와 요금제 정도만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가족 결합이나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 등 실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는 매장과 전화나 대면 상담을 통해 뒤늦게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처음 받은 견적과 실제 가입 조건이 달라지는 문제가 반복됐다.
 

오디플랫폼은 견적 요청 단계에서 현재 통신사, 사용 중인 요금제, 가족 결합 여부, 주거 형태, 데이터 사용 패턴까지 구조화된 항목으로 수집한다. 매장은 이 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상태에서 견적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첫 견적부터 해당 고객에게 실제로 적용 가능한 맞춤 조건이 제시된다.
 

오디플랫폼 관계자는 "통신 상품 가격은 고객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기존에는 그 상황을 매장이 알 수 없었다"며 "견적 단계에서 핵심 정보가 공유되면 '나중에 조건이 달라지는' 소비자 불만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