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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부터 인터넷, 법인폰까지 한 번에"… 오디플랫폼, 통신 상품 통합 견적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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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ㅣ 오디플랫폼은 스마트폰 견적, 인터넷/TV 견적, 소상공인 상품 견적, 업무용폰 견적까지 총 4가지 견적 카테고리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한다. 각 견적 카테고리는 상품의 특성에 맞게 범위 정책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스마트폰과 소상공인·업무용폰 견적은 고객의 동네 범위를 기준으로 매장이 매칭되고, 인터넷/TV 견적의 경우에는 실제 설치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 가능한 매장들이 응답하는 구조다. 견적 프로세스는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되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유형을 선택하고 기본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범위 내의 파트너 매장들이 견적서를 보내온다. 소비자는 받은 견적서들을 비교한 뒤 마음에 드는 매장과 1대1 채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후의 거래는 매장과 소비자 간 자유롭게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TV 가입의 경우에는 채팅 내에서 '가입신청서 작성' 기능을 통해 매장에 직접 신청서를 전송할 수 있어, 가입 의사가 확실한 고객과 매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B2B 영역에서도 오디플랫폼의 접근은 차별적이다. 소상공인 상품과 법인폰/업무용폰 견적의 경우, 개인용 상품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채널 구분 없이 통합 견적이 적용된다. 이는 B2B 시장의 특성상 판매자 수가 적고, 채널보다는 제안 내용 자체가 중요하다는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다. 다만 B2B 파트너사에 대해서는 전체 심사를 적용하여, 소수이지만 전문성이 검증된 파트너만 견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플랫폼 관계자는 "소비자가 통신 상품 하나를 가입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와 매장을 돌아다녀야 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마트폰이든 인터넷이든 법인폰이든, 하나의 플랫폼에서 내 동네 매장들의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디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디플랫폼의 통합 견적 모델이 특히 '정보 비대칭' 문제가 심한 통신 시장에서 소비자 편익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신사별, 매장별로 제각각이던 조건과 혜택을 표준화된 견적서 형태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의 협상력을 높이고 시장 전체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