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말하는 오디

"휴대폰 성지 검색하다 지친 분들의 종착지"… 오디플랫폼, 우리 동네 매장이 보조금·사은품·최저가까지 한 번에 답한다

  • 성*정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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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손정 기자 ㅣ '휴대폰 성지', '사은품많이주는곳', '보조금 많이 주는 곳'. 새 폰을 살 때마다 소비자들이 반복하는 검색어다. 그러나 손품·발품을 거쳐 찾아간 매장은 갑작스레 문을 닫거나, 검색 단계에서 본 조건과 다른 견적을 제시하는 일이 적지 않다. 정작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조건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이 있어도 정보가 닿지 않으면 다른 지역까지 발품을 팔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 된 이미지


오디플랫폼은 이 문제를 '동네 매장 견적 비교' 구조로 해결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기와 요금제를 등록하면, 같은 동네 통신매장 여러 곳이 SK·KT·LG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사은품 조건을 정해진 양식으로 회신한다. 매장이 먼저 견적을 보내고 소비자는 비교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발품·전화 돌리기·호갱 가능성이 동시에 줄어든다.

오디플랫폼이 강조하는 차별점은 '단속 걱정 없는 합법 거래 환경'이다. 모든 매장은 통신사 정식 대리점·판매점이며, 견적에 적힌 보조금·공시지원금·사은품은 그대로 결제 단계에서 적용된다. 견적과 실제 조건이 달라지는 일이 구조적으로 차단된다는 점에서, 성지를 찾아가도 결국 호갱이 되는 기존 패턴을 끊어낸다는 평가다.

활용 폭도 넓다. 번호이동으로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려는 소비자, 기기변경으로 번호를 유지하면서 사은품을 챙기려는 소비자, 신규가입으로 첫 회선을 만드는 학생까지 동일한 견적 비교 구조를 쓴다. 갤럭시S26 울트라 같은 플래그십부터 갤럭시Z플립7 같은 폴더블, 아이폰17·아이폰SE4 같은 애플 라인업, 0원폰에 가까운 보급형까지 전 기기군에 적용된다. 현금완납이 유리한지 할부 보조금이 유리한지도 매장이 견적 단계에서 직접 비교해 보여준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가명·31)씨는 "주말마다 휴대폰 성지 검색만 한 시간씩 했는데, 매장에 가면 검색에서 본 조건과 다른 견적을 받아서 결국 직영점에서 산 적이 많았다"며 "오디플랫폼에 견적 한 번 올렸더니 동네 매장 4곳에서 통신3사 조건이 깔끔하게 정리돼서 왔다. 사은품 종류까지 비교돼 있어서 직영점 대비 20만원 가까이 아꼈다"고 전했다.

오디플랫폼 관계자는 "휴대폰 성지·사은품많이주는곳·휴대폰 최저가는 매년 같은 검색어가 반복되지만, 정작 그 검색어가 가리키는 매장이 단속에 민감하거나 정보가 폐쇄적이어서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잦았다"며 "오디플랫폼은 그 검색의 종착지를 동네 매장으로 옮긴 구조이고, 매장은 본인 동네 단골을 잡기 위해 가장 좋은 조건을 자발적으로 내놓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단통법 이후 변화한 보조금 환경에서 동네 매장 기반 견적 플랫폼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번호이동 보조금이 매장별로 차이가 나는 현 구조에서, 소비자가 같은 조건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 곧 휴대폰 구매의 새로운 기본값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